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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 입문기

의복의 경영 : 호텔마틀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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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복의경영

 

재단사를 부르지. 양복을 맞추지. 마음에 드는 디저트를 고르지. 1700원에 구매하지. 쿠폰도착. 호텔마들렌에 들어간다. 예약 2:30. 마들렌의 크기. 2개면 적당했다. 코코아분말이 없었다. 어떤 정보 표시도 없었다. 나는 보지 못했다. 마들렌을 찾았다. 방은 쓰러져 갔다. 닥달하는 카카오톡 같구나. 너야. 괜찮지 않아? 괜찮아. 괜찮아. 아파트에 사는 것도 좋아. 사는 건? Buy it. 

 

복장의 의미 

집중이 안되는 데 어떻게 쓰냐고? 복장을 바꿔봐봐. 새 옷으로 갈아 입어봐봐. 좋아하는 모자를 들고 있어봐봐. 시키는 대로 해야해? 호텔마들렌이야. 너가 좋아하는 마들렌이야. 너가 먹고 싶어했던 마들렌이야. 나도 그 영화 봤어. 재밌더라. 호텔보다 멋진 집이더라. 같이 살래? 국제 결혼을 원하는구나? 세상의 개편에 축제도 있고 글로벌화도 있고 멋지긴 한대. 너가 더 멋져. 앞으로 나랑 같이 잘 해보자! 난 마들렌이 지금은 더 좋아. 호텔에 가면 언제든 먹을 순 있지만 디저트로 먹기에 항상 배불렀지? 넌 그것만 먹더라. 내가 그때만 봤거든. 멋진 영화의 장면 이었어. 키가 큰 남자는 어떻게 만나? 그만큼 어려워 그냥 질문들이. 인연.

 

어렸을 때부터 시작된 것이잖아. 마중물을 만난거야. 대답이 한 페이지는 넘었어. 느꼈어. 대단했어. 한 말을 잃었어. 처음이었어. 고마웠어. 이상형을 만났어. 너가 좋아하는 단어를 찾아서 다시 말걸게. 원래 이런 사람은 나야, 너야. 아니야? 나야. 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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