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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 입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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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운다고 달라지는 게 있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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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입력했던 전화번호는 회신이 금지되어있었다. 어떤 이유도 발견하지 못했다. 이상한 이야기가 들려왔다. 나는 아침 8회분의 약을 삼켰다. 병원에 연락을 했다. 혹시 8번 약을 드신 분이 계신가요? 나는 그런 질문 정도는 할 수 있는 사람이다. 나는 의사다. 그러면 나는 어제 무엇이었을까? 나는 교수였다. 작가라는 이름이 앞선다면 나는 주인공을 대입하여 그것이 될 수 는 있다. 되어도 보았다. 7살의 나는 무엇이었다. 치과의사였다. 치과의사는 못봤다. 정신과의사는 봤다. 만났다. 눈을 마주쳤다. 사랑은 거기서 배울 지도 모른다. 대화였다. 만남은 아니었다. 대화도 아니었다. 검사였고 검사했고 검사도 된다. 판검사도 된다. 그럼 여의사, 여교수. 하이튼 발칙한 이야기다. 안경을 꼈다. 이런 이야기가 연예계에 가까운 이야기면 조금 불안하다. 왜? 그들의 밥줄인가? 잘 모른다. 아니다. 누가 이 연기를 맡을 것인가? 작가 그 자체가 될 수도 있다. 주변인물이 될 지도 모른다. 그래서 이런 글들을 살펴 보는 요즘의 연기자분들이 계실까? 그렇게 아리따움의 화장품을 시장에서 둘러본다. 특이하다. 전혀 특이한 게 없어서. 올리브영의 새 신상품이랑 다를 게 있나, 있겠지. 

 

  다양한 직업의 세계에서 강사가 튀어나왔다, 여자 강사님 이시다. 강사님이 여자분 이시다! 그래, 그랬는데 책이 보인다. 어느 책이 느껴진다. 어디든 있는 책은 아니지만 책이 보인다. 홈쇼핑 안에 있다. 말을 잘 하는 사람이 괜찮을 수 있도록 책을 내신다. 강사가 책을 쓰고 있으려나. 나는 사원이 강사처럼 보인다. 그냥 사원은 아니고 영업, 보험과 관련된 사원이 강사로 느껴진다. 무엇을 외우고 설명할 수 있는지, 계좌번호 외우는 것을 성공했다. 14살에 14개의 번호를 일찍 아는 사람은 혹시 이르게 여자 강사분이 되셨나요? 협회에서 여자 라는 말을 쓰지 않도록 했다. 발전이다. 성별에 관한하여 어떤 말이든 해보기. 쓰면 안쓰고 안쓰면 썼을 것이다. 그럼 나도 그렇다. 그럼 나도 어느 협회 소속이었다. 배가 부른 날에 계속 부르면 오만이고 편견이라며요. 그렇게 다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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